코레일유통, 추석맞이 장애인 자립지원·나눔 활동 펼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어울림의 장' 마련...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록 2024.09.04 09:09수정 2024.09.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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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3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3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코레일유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코레일유통은 4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지난 3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면서 "이번 추석맞이 '청청한 한가위 되세용!'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캐리커처, 전통놀이(짚신던지기, 엽전놀이, 운세뽑기), 인권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150명에게 점심 보양식을 제공하고, 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명절의 즐거움도 나눴다.

코레일유통은 앞으로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지역탐방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양성과정, 나들이 행사, 여름 계절학교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레일유통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지원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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