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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일상안에 숨어있는 선물을 놓치지 않기 위해 문장을 짓습니다. 글쓰기는 일상을 대하는 나의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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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an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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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자던 시어머니, 이제 그 마음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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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4남매가 직접 쓴 엄마의 구순 기념 책, 눈물 나서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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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
어느덧 구두의 시대를 끝마친 아버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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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 입맛 회복, 시어머니의 특별한 레시피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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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예순이 넘어서야 엄마의 유전자가 느껴졌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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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하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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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어버이날 드린 '백지 편지', 만회할 날이 왔습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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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64년째 해로하신 부모님... 그 시작에 대한 글입니다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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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한집 살자던 시어머니, 이제 그 마음을 알겠습니다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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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아버지의 구순, 온 가족이 총출동해 책을 썼습니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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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걸
수면 위 내시경 통지표와 함께 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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