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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콩이의 편지

손녀 콩이가 쓴 편지다. 또록또록 정이 가득찬 편지, 고맙고 감사하다. 그러나 그냥 반갑지만 않다.

ⓒ문운주20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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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며 삶의 의욕을 찾습니다. 산과 환경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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