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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뉴스게릴라- 김준·조명자 기자 (2)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편집부(ohmyedit) 2005.02.03 15:54 조회 : 4735

1월의 뉴스게릴라- 김준·조명자

1월의 뉴스게릴라에는 김준, 조명자 기자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섬과 섬 사람들의 생활을 연구해 온 김준 기자는 학자들의 학구적인 접근이 아니라 섬 생활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물과 그것을 잡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 그 모든 것들의 터전인 섬. 김준 기자의 글에는 비릿하면서도 짭짜름한 바닷내가 느껴집니다.

다양한 삶의 굴곡을 겪은 사람에게서는 조급해 하지 않는 여유와 둘러 갈 줄 아는 지혜가 느껴집니다. 조명자 기자의 글에서도 그런 여유와 지혜가 느껴집니다. 아무 걱정 없이 지내는 것보다는 아웅다웅 자식 걱정하는 것이 부모님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대목에서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습니다. 생활의 지혜가 가득한 기사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김준·조명자 기자님께는 각각 상금 20만원씩 드립니다.

김준(mountkj)
"매생이, 개숭년이 들었단 말이요"
바닷가 작은 '백화점'서 '맥가이버'를 만나다

조명자(yooun29)
돈 없으면 노인정에서도 왕따?
부모님께 근심 끼쳐드리자!

1월의 새뉴스게릴라- 김미옥·성락

1월의 새 뉴스게릴라에는 김미옥·성락 기자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 은평구 여성축구단 선수, 포지션은 오른쪽 날개. 재빠르게 공을 몰고 들어가다가 센터링을 하는 모습이 일품.' 바로 김미옥 기자님의 또다른 프로필입니다. 그 센터링 솜씨만큼이나 사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주도 만만치 않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를 축구공처럼 둥글둥글하게 풀어내는 김미옥 기자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성락 기자님은 기러기 아빠입니다. 하지만 자녀들을 해외에 보낸 그런 기러기 아빠는 아닙니다. 성락 기자는 횡성 안흥에서 엘크 사슴 22마리와 함께 지내고, 나머지 가족들은 서울에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인터넷이 들어왔다는 첩첩산중에서 풀어내는 이야기 보따리는 많은 독자들을 유쾌하게 했습니다.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는 새로운 시민기자가 더 많이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2005년 1월부터 새뉴스게릴라에게 주어지는 상금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김미옥·성락 기자님께는 각각 상금 10만원씩 드립니다.

김미옥(taogi)
'어머니'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선녀와 나무꾼 부부

성락(rseong65)
기러기 아빠의 열흘치 아빠 노릇하기
'노래'만 하는 노래방 어디 없나요?

특별상- 장제형·박연심

이건희 삼성 회장 일가의 일주일 독일 방문을 위해 두달 동안 고군분투한 영접팀 알바 경험을 소상히 밝힌 장제형 시민기자의 기사는 오마이뉴스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등에서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삼성의 치밀한 조직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이 기사에는 400여건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으며 1월 한달 동안 가장 많은 독자들이 읽은 기사로 기록됐습니다. 장제형 기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을 드립니다.

장제형(berliner)
나는 이건희 회장 영접팀의 '알바'였다... 그분 입맛에 맞을까? 사슴고기 시식도

작년 말 남아시아를 휩쓴 쓰나미는 22만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냈습니다. 국제봉사단체인 SFP 소속으로 타이 푸껫으로 쓰나미 봉사 활동을 간 박연심 시민기자는 피해 상황과 복구 사업 등 현지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 왔습니다. 박연심 기자에게는 상금 20만원을 드립니다.

박연심(park771201)
코 찌르는 냄새속 여기저기 사체수습... 난 자원봉사자 5천인분의 밥을 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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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댓글등록
성락 (rseong65) | 2005.02.06 14:12:58
뒤늦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떨어진 미천 탓에 얼마간 쉬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인데, 새 뉴스게릴라상 수상으로 큰 짐을 얹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Noh Tae-Young (nty18) | 2005.02.03 22:59:17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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