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풀어넣고 물길 따라 거슬러 왔다?
4대강서 반복될 청계천 복원 신화의 실체

청계천서 발견된 섬진강 서식종 '갈겨니'... "서울시가 직접 구입해 방사"

등록 2010.05.23 20:00수정 2010.05.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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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기 물고기 있어요! 청계천을 찾는 사람들은 청계천에 물고기가 많이 산다는 것에 놀랍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물고기들을 사다놓고서는 물길따라 돌아왔다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 최병성


서울 청계천에는 물고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청계천 물속을 노니는 물고기들을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그동안 서울시는 청계천에 돌아온 물고기를 들어 청계천 복원이 성공한 사업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물고기들이 한강과 중랑천의 물길을 따라 청계천으로 거슬러 올라왔다는 서울시의 발표를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지난 2월 10일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청계천 복원 전엔 물고기가 4종에 불과했으나, 복원 뒤인 2006년엔 23종, 2009년엔 27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5.3km에 불과한 짧은 청계천에 이토록 다양한 물고기들이 산다니, 대한민국 자연하천 그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일입니다. 콘크리트 어항에 불과한 청계천에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많은 물고기들이 살게 된 것일까요? 청계천은 물고기들이 살기 좋은 천국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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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2월, 서울시의 청계천의 생태 현황 보도자료. 어류가 복원전 4종에서 2009년 27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식물의 경우 '식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식물은 거짓말로 속일 수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물고기는 '방류'라고 밝히지 않고 '물길따라 왔다'고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왔습니다. ⓒ 최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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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물고기가 돌아왔다? 2007년 서울시의 청계천 어류 조사 발표입니다. 물고기들이 물길따라 돌아왔다며, 청계천의 서식 환경이 안정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거짓말이지요. 콘크리트 어항인 청계천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마다않는 것입니다. ⓒ 최병성


섬진강 물고기가 하늘을 날아 청계천에 살러왔다?

서울시의 청계천에 서식하는 어류 목록을 보면 갈겨니와 참갈겨니가 등장합니다. 갈겨니는 섬진강의 갈겨니와 한강의 참갈겨니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청계천에 서식한다는 갈겨니는 섬진강에 사는 물고기입니다.

갈겨니에게 날개가 있어 섬진강에서 청계천까지 날아왔을까요? 아니면 서해바다를 빙 돌아 한강 하류로부터 청계천까지 거슬러 올라온 걸까요? 하긴 이명박 전 서울시장님의 역사적인 청계천 복원을 축하하기 위해 물고기들이 서해바다를 거슬러 올라오는 고생쯤은 각오했다면 가능하겠지요. 도대체 섬진강 갈겨니가 어떻게 청계천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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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갈겨니예요. 그러나 한강엔 더러워 살지 못해요. 참갈겨니는 한강계열이지만, 지금 여의도나 잠실 앞의 한강엔 갈견이가 살지않고 있습니다. 물이 더럽기 때문이지요. ⓒ 최병성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지난 5년간의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섬진강 갈겨니는 2006년 처음 청계천에 발견됐고, 2년이 지난 2008년에야 한강의 참갈겨니가 청계천에 발견됐습니다. 청계천은 중랑천을 통해 한강과 연결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강 계열의 참갈겨니보다 섬진강 계열의 갈겨니가 2년 먼저 청계천에 등장했다는 겁니다.  

섬진강의 갈겨니가 청계천에 사는 웃기는 일이 벌어진 것은 갈겨니가 두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서울시가 몰랐기 때문입니다. 혹시 청계천 복원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 물고기를 사다 푼 것은 아닐까요? 이 과정에서 한강의 참갈겨니가 아니라 섬진강의 갈겨니를 혼동한 것은 아닐까요? 


섬진강 갈겨니가 청계천에 산다는 사실만 놀라운 게 아닙니다. 한강 계열의 참갈겨니가 청계천에 산다는 것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입니다. 왜냐하면 참갈겨니는 물이 깨끗한 곳에 사는 물고기라서 지금은 한강과 중랑천 그 어디서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청계천 홈페이지에 보면 참갈겨니는 오염된 곳에 살지 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한강과 한강 지천에도 살지 않는 참갈겨니가 청계천에 산다니. 청계천에는 놀랄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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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참갈겨니 청계천 홈페이지에 갈겨니 설명에 오염된 곳에 살지못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러운 한강에 살지 않는 참갈겨니가 청계천에 어떻게 등장한 것일까요? 한강 상류로 부터 청계천으로 날아 온 것일까요? ⓒ 최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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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청계천 생태지도 - 섬진강의 갈겨니 등장 섬진강의 갈겨니가 청계천 생태지도에 등장합니다. 섬진강으로 부터 청계천으로 날아온 모양입니다. 이는 서울시가 갈겨니가 두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 최병성


섬진강에 사는 갈겨니가 청계천에 산다는 사실을 서울시가 감추려 해도 이젠 너무 늦었습니다. 서울시의 청계천 생태지도에 섬진강 갈겨니가 멋지게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7일 청계천에서 서울시 관계자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갈겨니를 비롯해 어떤 물고기도 인위적으로 방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모두가 물길 따라 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일까요? 기자는 지난 20일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환경부 출입 기자들에게 청계천의 진실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이 자리에 서울시 관계자도 나와 청계천 물고기에 대해 진실을 밝힐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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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청계천에 물고기 사다 푼 적이 없어요! 청계천에서 여러 방송사와 같이 서울시 관계자를 인터뷰했습니다. 서울시는 물고기를 사다 푼적이 없다고 극구 부인하였습니다. ⓒ 최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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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자실의 해명 요청을 거부한 서울시 환경부 기자 클럽에서 서울시에게 정식으로 청계천 물고기 방류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밝혀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청계천 브리핑 자리에 서울시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 최병성


그리고 여러 경로를 통해 친분있던 민물고기 전문가들에게 수소문한 결과, 청계천에 물고기를 공급하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민물고기 전문가들은 청계천에 물고기를 사다 넣는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누가 하는지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청계천의 물고기 방류는 물고기와 관련된 사람들에겐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입니다. 물고기를 공급하고 있는 사람은 전화 통화에서 "서울시가 직접 와서 섬진강의 갈겨니와 피라미를 가져갔다"고 시인했습니다. 

최근 7~9일 제주도서 개최된 한국어류학회 세미나에서도 "청계천의 서식하는 어류의 대부분이 처음부터 이곳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던 종이 아니고, 대부분의 종들이 인위적으로 방류(방생)한 종이어서 본 하천에 적합한지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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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물고기는 인위적으로 푼 것이다! 지난 5월7일 제주도에서 열린 어류학회 세미니에서 청계천의 물고기가 인위적으로 방류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길따라 왔다고요? 양심 상실한 서울시가 심각합니다. ⓒ 최병성


지난 17일 국내 민물고기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익수 교수님을 모시고 함께 청계천을 돌아보았습니다. 김 교수님은 청계천은 물고기가 살기에 너무 열악한 상황이며, 인위적인 방류가 아니고서는 이렇게 많은 갈겨니와 참갈겨니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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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물고기 권위자도 청계천 문제를 지적 국내 민물고기 권위자인 김익수교수님이 지방에서 청계천까지 올라오셔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청계천의 문제점들을 지적해주셨습니다. ⓒ 최병성


심각한 유전자 오염... 생태교란 부르는 청계천

갈겨니는 섬진강 계열이고, 참갈겨니는 한강 계열의 물고기입니다. 서로 다른 수계의 물고기가 한곳에 사는 것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강원대학교 김범철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물고기는 외국에서 들여오는 것만이 외래종이 아니라, 수계를 벗어나는 것 자체가 외래종이며 심각한 생태계 교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서로 다른 수계의 물고기가 함께 사는 것은 심각한 '유전자 오염'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에게 청계천 복원을 과시하기 위한 서울시의 무분별한 행위가 결국 심각한 생태계 교란까지 불러온 것입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참종개는 2008년에 청계천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물론 참종개가 청계천의 맑은 물길을 따라 올라왔다는 겁니다. 그러나 참종개를 종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계천에 3000마리나 방류한 사실을 관계자 인터뷰 결과 확인했습니다. 참종개를 사다 풀어놓고 물길 따라 올라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그래서 청계천에 사는 어류가 27종으로 늘었다고 과장해 국민을 속인 겁니다. 

참종개는 주로 낮에는 자갈 밑에 숨어 지내길 좋아합니다. 그러나 '콘크리트 어항' 청계천의 현실은 참종개에게 어울리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3000마리나 풀었다는 참종개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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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이 참종개입니다. 자갈이 있는 맑은 물을 좋아하는 저는 청계천에서는 살기 어렵습니다. 저는 물길 따라 청계천으로 절대 올라오지 않아요. ⓒ 최병성


조개가 없는 청계천에 줄납자루가 서식한다?

서울시의 청계천 서식 물고기 목록에 따르면 줄납자루, 가시납지리, 각시붕어 등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 물고기들은 조개에 알을 낳는 물고기류입니다. 조개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지요. 청계천엔 그 어디에도 조개가 없습니다. 청계천 관리자도 조개가 없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조사자료에도 조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조개도 없는데 어떻게 조개에 알을 낳는 물고기들이 살까요?

민물고기 보존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분에게 물으니 줄납자루 종류의 물고기들은 잔잔한 곳을 좋아하며 자기 집 근처에서 10m 이상 벗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동하기 싫어하는 물고기가 조개도 없는 청계천이 너무 좋아 청계천의 물길을 따라 올라왔다고요? 이런 경우를 두고 '거짓말도 유분수'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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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맵시의 제 이름은 줄납자루입니다. 저는 조개가 없는 청계천엔 살수 없습니다. 특히 물을 따라 올라가거나 멀리 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제가 청계천에 산다고요? 뻥이 심하군요. ⓒ 최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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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는 제게 생존의 필수 조건입니다. 묵납자루가 알을 낳기 위해 조개 곁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납자루, 납지리 종류는 이렇게 조개를 반드시 필요로합니다. 그런데 조개가 살지 않는 청계천에 납자루와 가시납지리와 각시붕어가 있다니... 그렇다면 이는 물고기들에게 심각한 고문이요, 학대입니다. ⓒ 최병성


청계천 어류 목록엔 의문만이 가득

서울시가 발표한 청계천 어류 목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해되지 않는 점이 많습니다. 서울시가  복원 1년 만인 2006년 청계천의 물길 따라 돌아왔다고 밝힌 물고기 종을 볼까요.

피라미, 갈겨니, 메기, 긴몰개, 갈문망둑, 큰입베스, 파랑볼우럭, 끄리, 대륙송사리, 버들매치, 줄납자루, 납지리, 떡붕어, 버들치, 참붕어, 붕어, 잉어, 미꾸리, 돌고기, 누치, 잉붕어, 미꾸라지, 밀어.

최근에는 이 23종에다 한강 계열의 참갈견이, 참종개, 모래무지
등이 추가됐습니다. 그러나 물고기 전문가들은 반 이상이 결코 청계천으로 거슬러 올라오거나 청계천에 살기 어려운 종이라고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대륙송사리'는 저수지와 호수에 사는 물고기로 물길을 따라 거슬러 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대륙송사리가 물길을 따라 올라와 청계천에 산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청계천엔 변종 물고기들이 모이는 곳인가 봅니다.

물고기들은 저마다 살아가는 서식 환경과 좋아하는 먹이가 다릅니다. 자잘한 자갈이 있는 곳을 좋아하는 물고기가 있는가 하면, 모래를 좋아하는 물고기, 진흙과 펄을 좋아하는 물고기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청계천은 콘크리트 어항으로 직선화되어 있습니다. 서식 환경이 아주 단순합니다.

27종의 물고기가 청계천에 살고 있다는 서울시의 주장이 얼마나 심각하게 왜곡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성과를 과시하기 위해 외부에서 물고기를 들여와 놓고는 청계천 복원을 잘 했기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해 온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사과하세요

청계천의 물고기 부풀리기는 2006년 이명박 서울시장 때부터 시작됐고,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거짓말의 공과 덕을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한 언론은 25종의 이르는 물고기가 돌아온 것은 청계천 복원이 성공한 것으로 그동안 청계천 복원 반대를 주장해온 사람들이 잘못이었음을 증명한 것이라는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또 청와대는 청와대 뉴스를 통해 미국의 <뉴욕 타임스>가 청계천의 물고기가 복원 후에 4종에서 25종으로 늘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청계천 복원의 성과를 칭찬하는 기사를 썼다고 공개했고 언론들이 이를 받아썼습니다. 청와대가 국민과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청계천의 진실을 모르는 외국 언론까지 속여 온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이렇게 밝혀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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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뉴스를 따라 그대로 보도한 중앙일보 청계천 복원의 성과를 보도한 뉴욕타임즈 기사에 대해 청와대뉴스가 보도자료를 돌렸고, 많은 언론이 이를 또 받아썼습니다. 이렇게 서울시와 청와대는 청계천 부풀리기를 통해 국민과 언론과 셰계를 속여 온 것입니다. ⓒ 최병성


한나라당은 야당의 4대강사업의 반대에 대해 '청계천의 신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해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청계천의 신화가 두렵습니다. 거짓으로 국민을 속여 온 청계천의 신화가 또 다시 4대강 죽이기에서 반복되는 것이 정말 두렵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11월 28일 '대통령과의 대화'를 비롯해 영산강 기공식(2009.11.29)과 제18차 라디오 연설(2009.6.18) 등 가는 자리마다 청계천을 언급하며 4대강사업의 타당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청계천은 결국 국민을 속이는 거짓이었습니다. 그리고 4대강사업도 거짓말로 점철되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의 효과로 주장하는 물부족 예방이 뻥이요, 홍수 예방도 뻥이요, 일자리 창출이 뻥입니다. 4대강사업의 모든 주장이 거짓이요, 뻥입니다.

국민을 속이는 거짓 가득한 청계천으로 재미를 본 것처럼, 4대강사업 역시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며 재미 보려는 것이겠지요. 아름다운 강을 죽여 물만 가득한 수로를 만들고 강변에 번듯번듯한 자전거 길과 체육시설 만들어 놓으면 진실을 모르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좋아하리라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한 번 속지 두 번 속이 않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국민은 더 이상 4대강 죽이기 거짓말에 속지 않습니다. 물고기를 사다 풀어놓고, 물길 따라 거슬러 올라왔다고 거짓으로 국민을 속여 온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덧붙이는 글 | 청계천 진실을 밝히는 기사를 앞으로 두번 더 연재합니다. 청계천이 거짓으로 가득하듯, 4대강사업도 거짓으로 가득합니다. 4대강사업을 막아내려면 4대강사업의 진실을 정확히 알아야합니다. 4대강사업의 진실을 낱낱이 밝힌 책'강은 살아있다'를 꼭 읽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 이웃에게도 전해주십시요. 4대강 죽이기를 막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덧붙이는 글 청계천 진실을 밝히는 기사를 앞으로 두번 더 연재합니다. 청계천이 거짓으로 가득하듯, 4대강사업도 거짓으로 가득합니다. 4대강사업을 막아내려면 4대강사업의 진실을 정확히 알아야합니다. 4대강사업의 진실을 낱낱이 밝힌 책'강은 살아있다'를 꼭 읽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 이웃에게도 전해주십시요. 4대강 죽이기를 막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4대강사업 #청계천 #이명박 #오세훈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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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생명과 평화가 지켜지길 사모하는 한 사람입니다. 오마이뉴스를 통해서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해봅니다. 제 기사를 읽는 모든 님들께 하늘의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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