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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원유유출사고

의항2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유조선. 안개낀 날일수록 태안 앞바다를 통행하는 유조선을 보면 불안감은 더욱 엄습해온다.

ⓒ김동이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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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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