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만 해도 여유가 있었다.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을 지날 때면 서로 감상을 나누며 대화를 나누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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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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