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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도 들녘엔 '벌노랑이'의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천진스런 노란색, 풍요로운 곡선은 아무 근심 걱정 없는 천사의 얼굴 그대로입니다.
벌노랑이를 노랑돌콩이라고도 합니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라고 높이는 약 30cm입니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남녘에는 지금 만발해 있습니다.
세상이 시끄럽기는 하지만 많이 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와 언로의 독점이 무너진 것이 큰 원인이기도 하지만 시민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인력, 자금력은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호감이 가는 시민단체에게 활동 더 잘하라고 자동이체로 조금씩 도와줍시다. 도와주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면 세상은 금방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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