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총학생회장단 금강산 관광

등록 2002.02.19 15:25수정 2002.02.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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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총학생회장단이 오는 22일부터 2박3일간 금강산 관광에 나선다.

인터넷신문 유뉴스와 (주)현대아산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상명대, 연세대, 항공대, 홍익대,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고려대, 국민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총 14개 대학에서 학교별로 총학생회장 또는 단대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회장 등과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소속 기자 등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부분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서총련) 대의원들이 참가하게 된다. 서총련 관계자는 서총련뿐 아니라 전학협 및 비운동권 학생회 등 각 학교를 대상으로 했는데 일정 등의 여러 이유로 14개 대학만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금강산 광광은 남북교류협력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금강산 관광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느냐 안되느냐가 무척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서는 "이후 서울지역의 교류사업, 각 학교별 교류협력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위해 직접 보고 견문을 넓히자는 취지"라고 답했다.

한편, 총학생회장단은 22일 속초항을 출발해 고성항에 입항해 관광을 시작하게 되고, 23일에는 교예관람, 총학생회장단 간담회등 진행하고 24일 삼일포, 해금강 코스 등을 돌아본 뒤 속초항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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