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닫힌 인천교육청 정문과 경찰 병력들심재철
10월 2일로 예정된 인천시 중학생 학업성취도평가 반대를 주장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이청연) 소속 조합원들의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 농성이 이틀째 이어졌다.
특히 10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전교조 인천지부의 비상학교대표자회의도 교육청 정문 밖에서 함께 열리는 과정에서 200여명의 경찰 병력이 교육청 정문 및 외부 통로를 봉쇄하는 등 한때 긴장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 비상학교대표자회의에는 120여명의 전교조 교사들이 참가했으며, 오후 7시 30분경 자진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