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강 둔치 4년만에 침수

한강 한때 위험수위 11m 넘어... 오후 5시 30분 현재는 수위 낮아져

등록 2006.07.16 18:16수정 2006.07.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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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반포대교 남단에서 한 경찰이 교통지도를 하다가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반포대교 남단에서 한 경찰이 교통지도를 하다가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 소찬호

a 반포대교 남단 잠수교 입구까지 물이차 한강수위를 짐작할 수 있다.

반포대교 남단 잠수교 입구까지 물이차 한강수위를 짐작할 수 있다. ⓒ 소찬호

16일 오후 3시, 잠수교 수위가 11m를 육박했다. 이에 관계당국은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몇몇 주민들은 한강 근처로 나와 걱정스런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오후 5시 30분이 넘어서 수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으며, 현재 잠수교 수위는 10.30m로 조금 낮아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까지 이번 비가 지속될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 올림픽대로 반포 남단이 완전히 물에 잠겨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반포 남단이 완전히 물에 잠겨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 소찬호

a 한강 수위가 한때 11m를 넘었다.

한강 수위가 한때 11m를 넘었다. ⓒ 소찬호

a 한강이 수위가 11m를 육박하여 주민들이 나와 한강을 지켜보고 있다.

한강이 수위가 11m를 육박하여 주민들이 나와 한강을 지켜보고 있다. ⓒ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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