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이 많아서 벌, 나비가 잘 날아들며 그래서인지 꿀풀, 꿀방망이라고도 불립니다. 피었다가 바로 말라죽기 때문에 여름 하(夏), 마를 고(枯), 풀 초 (草)자를 써서 하고초라고 합니다.
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하며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랍니다. 전체에 짧은 흰 털이 흩어져 나고 줄기는 네모지고 다소 뭉쳐나며 곧게 서고 높이가 30cm 정도입니다.
꽃을 잘 살펴보면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꽃마다 다르게 생겨 개성을 뽐내고 있으며 정교한 아름다움은 저절로 신을 떠올리게 합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점은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주류 신문들의 행태는 더 이상 참고 봐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온 나라가 비리로 가득 찬 것처럼, 나라 살림이 곧 거덜날 것처럼 난리를 피우고 있는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알 만한 분에게 그 신문을 왜 보느냐고 물었습니다. 선물을 받고 1년 동안 봐주기로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보고 있다고 합니다.
옳고 그름을 알면서도 바르게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용기 있는 실천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