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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적암 터

은적암터에는 포덕 130년(1989) 10월 29일(수운 대신사 탄신일 165주년)에 천도교서울교구에서 세운 ‘은적암터’ 성지 표지판이 있다.
또한 불교 선국사에서 2012년 경에 독립선언서 민족대표 33인중 한 분인 ‘백용성 대종사 첫 출가 성지 터’라는 삼각팻말을 세웠다.
그리고 용담검무보존회에서 2019년에 세운 '수운 대신사께서 검가, 검무를 처음으로 시연했다.'는 용담검무 성지 목팻말이 있다.
은적암은 갑오동학혁명 때 김개남 동학군의 주둔지의 범위에 들어갔고 특히 접주 심노환(沈魯煥)의 도소였기에 훗날 그 누군가에 의해 불에 타 사라지고 빈터만 남았다.
사진은 은적암 터에서 수운 최제우 선생이 머물렀던 사연과 은적암 연혁에 대해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학혁명기념관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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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은 현재 「동학혁명기념관장」,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공동의장,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또 현(現)천도교선도사·직접도훈, 전(前)전주녹색연합 공동대표, 전(前)전주민예총 고문, 전(前)세계종교평화협의회 이사 등 종교·환경단체에서 임원을 엮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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