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03 13:38l최종 업데이트 19.09.03 13:39l
2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가 약 11시간 동안 진행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부정적 평가들이 올라왔습니다. 조 후보자와 관련해 60만 건이 넘는 기사를 작성하며 일방적인 의혹을 제기했던 언론들이 무제한 질의응답 내내 비슷한 질문을 계속했다는 점을 두고 비판이 쏟아진 것입니다.
남문희 <시사인> 기자는 3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쏟아낸 의혹 기사의 양에 비하면 뭐 하는 짓거리인가 싶다"면서 "처음부터 제대로 된 취재를 한 게 없으니 결과는 마찬가지였겠지만 정말 한심해서 못 봐주겠다"고 촌평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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